최영조 경산시장 “방역 경각심 가져야”
  • 추교원기자
최영조 경산시장 “방역 경각심 가져야”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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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주재 방역 회의
오늘부터 거리두기 2주 연장
최영조 경산시장이 부시장,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체 코로나 방역 회의를 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달 31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후 부시장,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체 코로나 방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시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지속적인 방역 대응·점검 및 철저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각종 모임, 이동 자제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고의 방역은 백신접종임을 다시금 되새기며 신속한 3차 접종을 독려하고, 확진자 접촉 등으로 연말연시에 격리 중인 자가격리자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연일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에 대해 격려하고, “경산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안주하고 멈추지 말고 더욱 경각심을 가져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일 시행될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4인 제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고 당초 2월부터 적용하려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적용 시기를 한 달 늦춰 3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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