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50대 남성 자택서 3시간 이상 흉기 난동
  • 이희원기자
영주서 50대 남성 자택서 3시간 이상 흉기 난동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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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병원 후송
지난 2일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모 상가에서 50대가 난동을 부린 뒤 경찰을 피해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 장면. 사진=독자 제공

임인년 백두부터 조현병을 앓던 50대가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오전 6시 7분께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풍기초등학교 뒤쪽 모 상가에서 K모(55)씨가 자택에서 3시간여 동안 난동을 부려 이웃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다행히 출동한 경찰과 소방서에 의해 진압됐다.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던 K씨는 주민들과 경찰들이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했고 진압된 후 청송진보정신질환전문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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