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
대응·복구 능력 인정 받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재해경감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대응·복구 능력 인정 받아
3일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 재해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평가 후 우수 기관에게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담팀을 구성해 그동안 △업무영향 분석, 위험성 평가 및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기존 비상대응 매뉴얼 개선 △재난대응훈련 지속 실시 등 재해경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최상의 교통 서비스로 시민의 행복 추구, 안전과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는 최근 행안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