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경쟁력 강화·악취저감 42개 사업 83억 투입
번식우 품질 고급화·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추진
“올해 새로운 시책 발굴… 농가 소득 제고 위해 최선”
안동시는 축산업경쟁력 강화 및 축사주변 환경개선, 악취저감을 위해 2022년 42개 사업에 83억원을 지원한다.번식우 품질 고급화·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추진
“올해 새로운 시책 발굴… 농가 소득 제고 위해 최선”
올해 안동시 축산분야는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맞춤지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환경친화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종별 맞춤지원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번식우 품질 고급화 △씨암소 수정란 이식 △양돈 및 양계 자재, 시설지원 등 23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축산환경 및 스마트 축산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친환경 축산환경개선 지원 등 7개 사업 54억원을 지원하고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 △가축분뇨 효율적인 처리지원을 위해 12개 사업 14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액비살포비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퇴비사 △악취저감시설(OH라디칼, 안개분무기 등) △악취저감제지원 △축사주변 악취저감 묘목(측백, 편백)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국비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마을형공동퇴비사 포함해 16개 사업 46억원을 지원해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전종호 과장은 “2022년에도 새로운 축산시책 발굴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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