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입자 연속 생산 플랫폼기술 개발
  • 조석현기자
마이크로입자 연속 생산 플랫폼기술 개발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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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효민·김동표 교수팀
이효민 교수.
김동표 교수.
맨눈으로 보기 어려운 마이크로입자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개발됐다.

포스텍 이효민·김동표 화학공학과 교수, 황윤호 박사 연구팀은 3D 프린팅으로 미세물방울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중유 또는 유중수, 에멀젼 기반의 마이크로입자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에멀젼은 식품, 화장품 등 분야에서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가진 두 물질을 사용하기 위해 폭넓게 사용되는 액체 제형이다. 이를 주형으로 사용해 마이크로입자를 만들려면 에멀젼의 크기가 균일해야 한다.

전통적인 벌크유화법을 이용하면 대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균일한 크기나 모양을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수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병렬형 미세액적 생산 플랫폼과 균등 유량분배기를 개발했다.

나아가 수중유 에멀젼 뿐만 아니라 유중수 에멀젼을 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팅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3D 프린팅 재료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유중수 에멀젼 생산에 필수적인 친수성 표면처리를 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산성·고온의 조건에서 실리카 나노입자를 플랫폼 내부에 고르게 코팅한 결과,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유중수 에멀젼 및 마이크로입자를 대량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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