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정상 탈환 후 3일 연속 1위…650만 관객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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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정상 탈환 후 3일 연속 1위…650만 관객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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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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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3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8일 12만57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48만432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른 뒤, 그 자리를 21일 동안 지켜왔다. 이후 지난 5일 개봉한 ‘경관의 피’에 밀려 2위로 내려왔지만, 6일 다시 1위에 올라 그 자리를 3일 동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9일 중으로 6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관의 피’는 이날 10만40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만4221명이다. ‘씽2게더’는 8만3006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5530명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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