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ST Part. 4 ‘날아올라’는 하늘이라는 시상적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노랫말과 공간감이 풍부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보컬 최상엽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감성,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특히 ‘날아올라’는 앞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ST 2차 라인업 프리뷰를 통해 일부 공개되었던 후렴으로 기대를 모은 한편 지난 5회차 예고편에도 일부 삽입되며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극의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날아올라’에 참여한 밴드 루시(LUCY)는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컬 최상엽의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는 ‘날아올라’의 풍부한 사운드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한층 더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이혜리 분)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로 월화극 최강자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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