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아수당 제도 새롭게 시행
출산지원금·입양가정 지원 확대
봉화군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제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출산지원금·입양가정 지원 확대
먼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수당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24개월간 가정양육보육서비스 이용가능 현금이나 바우처를 월 30만원씩 지급하는 등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오는 4월부터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하고, 아동발달 지원 계좌 지원은 월 최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입양 아동 양육 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입양 축하금을 1회 200만원 지급한다.
이외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도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9세에서 만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월 1만2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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