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자는 구속영장 신청 예정
영덕경찰서는 10일 도박장을 개장해 1000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A씨 등 8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 사무실에서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판돈을 빌려주며 1000만원대 포커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판 개장자 A씨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도박장 2곳을 적발해 10명을 형사 입건한 영덕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농한기를 맞아 농어촌 지역에서 도박이 성행한다는 제보에 따라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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