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러브 스토리’(Love Story)의 따뜻한 무드를 예고했다.

규현은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스토리’ (4 Season Project 季)‘ 발매를 앞두고 11일 따뜻한 무드의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트렌치 코트, 니트 스타일링으로 계절감을 표현했다. 브라운 톤의 색감이 포근한 기운을 전해줘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규현의 깊은 눈빛이 감성을 자극하며 이번 앨범에서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러브 스토리‘는 지난 2020년 7월 시작된 사계절 프로젝트 ’프로젝트 : 계‘(PROJECT : 季) 완결판이다. 그간 ’드리밍(Dreaming)‘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 ’마지막 날에(Moving On)‘ ’커피(Coffee)‘ ’투게더(Together)‘가 ’프로젝트 : 계)로 발매돼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계절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이번 ‘러브 스토리’는 타이틀곡 ‘연애소설’을 비롯한 전곡에 보컬리스트 규현의 감성을 응축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규현은 올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물들이며 약 1년 반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 : 계’를 더욱 알차게 마무리한다.

규현의 ‘러브 스토리’ 전곡 음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