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뮤지컬 갈라 그룹 ‘더 뮤즈’
가수 인순이, 아르스 오케스트라 공연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가수 인순이, 아르스 오케스트라 공연
12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가수 인순이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2022 뉴 스타트(NEW START)’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뮤지컬 갈라 그룹 ‘더 뮤즈’(The Muse),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아르스 오케스트라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어 뮤지컬 갈라그룹 ‘더 뮤즈’와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의 곱추 ‘대성당의 시대’를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시카고’, ‘페임’, ‘그리스’의 음악들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국민 디바 인순이가 ‘거위의 꿈’, ‘열정’, ‘친구여’ 등 히트곡들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고품격 라이브로 들려주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나눠준다. 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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