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17일 안동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타 지역 지인을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4명(안동 #700번~#703번)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가족 중 3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가족 중 백신 미접종자(안동 #703번)와 접촉한 시민 1명(안동 #705번)도 오미크론에 추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한 후 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