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철망, 전기울타리 등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봉화군 거주 농업인으로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84농가에 3억2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보조금 3억여 원을 확보해 80여 농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만희 녹색환경과장은 “힘들여 지은 경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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