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만든다
  • 추교원기자
경산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만든다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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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까지 방역·안전·편의·환경·경제·복지 대책 추진
감염 확산 요인 사전차단 특별방역… 의료공백 최소화 만전
경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일상으로의 회복 한걸음,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을 맞아 방역 대책, 안전대책, 편의 대책, 환경대책, 경제 대책, 복지 대책으로 6대 분야 34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먼저 이번 설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소독반, 재택치료TF팀,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방역 공백을 메우고, 종교시설,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해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미접종 대상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적극 실시한다.

최근 쟁점이 되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 등의 안전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아울러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산공설시장과 대형마트 7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연휴 동안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249개소, 약국 103개소를 운영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결활동 전개를 펼침과 동시에 도로변 불법 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시가지 도시공원을 정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 나기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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