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 통해
시민에 정보보안 중요성 홍보
보이스피싱·해킹 경각심 고취
시민에 정보보안 중요성 홍보
보이스피싱·해킹 경각심 고취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정보원과 함께 국민들의 정보보안 인식 높이기에 나섰다.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국정원과 합동으로 오는 3월 29일까지 ‘대국민 사이버 보안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스공사는 최근 불특정 다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해킹 등 정보 보안 관련 범죄의 꾸준한 증가에 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방안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의 홈 구장인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해당 기간 경기 때마다 전광판을 통해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생활 수칙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정보보안 홍보를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생활 속에서 정보보안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정보원과 협업을 통한 대국민 정보보안 인식 제고,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인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보호 인증(ISO27001)’을 획득해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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