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예금 줄고 대출 늘어
  • 모용복선임기자
경북동해안 예금 줄고 대출 늘어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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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포항본부 작년 11월 동향
수신, 전월비 대폭 줄어 감소 전환
여신, 증가폭↓… 예금은행 감소
비은행금융기관 확대 눈에띄어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줄고 여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1년 1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수신은 감소 전환(10월 1386억원 →11월 -168억원)했으며, 여신 증가폭은 축소(10월 +2448억원 → 11월 +2072억원)됐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감소 전환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요구불예금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은 감소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은행신탁이 증가 전환했으며 상호금융 등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여신은 예금은행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 증가폭은 확대됐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 증가폭이 줄고 가계대출은 감소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의 증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요구불예금은 공공예금 감소 전환(+517억원 → -638억원) 등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며, 저축성예금은 저축예금 등이 감소 전환함에 따라 감소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1328억원)은 감소폭이 확대되고 경주(-273억원)는 감소로 전환했다.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가계대출은 감소 전환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증가 전환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감소 전환하고 기타 가계대출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341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되고 경주(-180억원) 등은 감소로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수신과 여신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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