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 구축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지역 내 강변에서의 안전사고를 막는다.25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야외 강변시설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통해 피사체를 인식해 추적 및 분석, 위험경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혁신 솔루션이다.
지나가던 행인이 강변의 설정된 위험 경계선을 넘어서거나 물속으로 입수하는 것이 포착되면 인공지능 컴퓨터를 통해 현장 경고 알림과 동시에 구출 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적 안전 해결이라는 혁신 수요 해소와 동시에 강변 시설 이용 신뢰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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