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표준지공시지가 수는 지난해 대비 193필지가 증가한 3862필지로 용도지역별 표준지 분포 개선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가격결정을 위해 활용된다고 밝혔다.
공시지가 상승률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침에 따른 실거래가 반영률에 의해 9.93% 상승했으며 인접군인 군위군 15.56%, 경북 7.85%, 전국은 1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다음달 23일까지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대상자는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며 군민의 재산권 및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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