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 지역문화발전 이끄는 문화공간 자리매김
  • 권오항기자
고령문화원, 지역문화발전 이끄는 문화공간 자리매김
  • 권오항기자
  • 승인 2022.02.03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가야문화 전승·보전에 총력
각종 전시회·공연·세미나 진행
지역민 참여 문화교실 등 ‘인기’
고령군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인 대가야문화누리 전경.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은 지역문화발전을 견인하며 군민의 문화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가장 사랑 받는 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복합 문화센터)에 위치한 고령문화원은 대가야문화의 전승·보전을 통해 불교, 유교문화권과 더불어 가야문화권 선도도시로의 명성도 함께 일궈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발전 도모와 함께 독특하고 화려한 대가야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역사문화 발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면 제13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전국백일장을 비롯해 제12회 고령 전국시조경창대회, 고령미술인협회 창립 전시회, 제22회 대가야미술가협회 정기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 제5회 회원전, 향토문화연구소 세미나, 소규모공연, 경북 선비아카데미, 제18회 대가야미술 실기대회, 15개 문화교실 운영과 문화단체 발표회 영상제작 등을 펼쳤다.

이어 고령문화 36집 발간과 고령문학 제25집, 대가야문학 제6호 발간과 함께 고령군지 편찬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교실은 가야금반, 대금반, 민요반, 사물반, 서양화반, 통기타반, 한국무용반, 합창단, 해금반, 시조창반, 연극반, 소년소녀합창단, 차명상반, 어르신가야금병창반,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주축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령문화원은 1974년 개원 이래 48년 전통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여개의 문화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총 4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한편, 김인탁 문화원장이 4년의 임기를 끝으로 재선을 고사하고 있어 막중한 지역 문화발전을 이끌 후임 (추대 혹은 선거로)인선이 가려지는 오는 28일 열리는 총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2-02-04 08:00:08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2-02-04 07:59:33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

http://blog.daum.net/macmaca/3057

@무속은 은.주시대 始原유교의 하늘숭배,산천숭배,조상숭배, 주역(점)등에서 파생된 유교의 지류.

역사적 순서로 보면 황하문명에서 은.주시대의 시원유교[始原유교:공자님 이전 하느님(天)과 여러 神明을 숭배]에서, 한국 고조선의 기자조선으로 始原유교유입, 기자조선(始原유교) 마지막왕 기준의 후손이 삼한건설, 삼한(始原유교)의 영토에서 백제(마한).가야(변한).신라(진한)가 성립됨.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윤진한 2022-02-04 07:58:47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

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윤진한 2022-02-04 07:58:05
이런 전통적인 신명 섬기기에 대해서, 공자님도 오래된 관습으로, 논어 "향당(鄕黨)"편에서, 관습을 존중하는 예를 표하셨습니다. 신명(神明:천지의 신령)모시기 전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상을 섬기는 제사는 유교가 공식적이고, 유교 경전에 그 절차와 예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유교경전 예기에는 상고시대 조상신의 위치에서 그 혼이 하늘로 승천하시어 인간을 창조하신 최고신이신 하느님[天(하느님, 하늘(하느님)]하위신의 형태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五帝가 계십니다. 유교는 하느님(天), 五帝, 地神, 山川神, 부엌신(火관련)숭배등 수천년 다신교 전통이 있어왔습니다.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윤진한 2022-02-04 07:57:19
@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로,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일부 지역에서 굿이나 푸닥거리라는 명칭으로 신령숭배 전통이 나타나도, 이를 무속신앙이라 하지는 마십시오. 불교라고도 하지 마십시오. 유교 경전 논어 팔일(八佾)에서는 공자님이전부터 섬겨온 아랫목 신(안방신), 부엌신등을 섬기는 전통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