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장영철 학장이 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NCSI 10주년 기념식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후 배성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학장 장영철)이 29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NCSI 10주년 기념식에서 `NCSI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는 2001년부터 전문대학부문이 조사된 이후로 6년 연속(2004년 조사대상에서 제외) 1위로 선정됐다.
　영진은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는 빠른 취업을, 기업에게는 재교육이 필요 없는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주문식 교육’이 힘을 발휘, 14년 연속 90% 이상의 취업률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정규직 취업률 조사에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후 가진 국제콘퍼런스에선 고객 만족 분야 최고 권위자인 미국 미시간대학의 클라스 포넬(Claes Fornell) 교수와 유럽의 고객 만족 평가 모델인 EPSI모델을 개발한 얀 에클로프(Jan Ekloef) 교수의 특별 강연과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삼성물산 등의 고객만족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