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4~25일 ‘청춘구 행복동’ 5기 참여자 모집
내달 14일부터 7주간 정착생활 프로그램 운영
내달 14일부터 7주간 정착생활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은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5기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청춘구 행복동은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기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55명의 참여자 중 절반 가까이 지역에 정착해 취·창업을 통해 지역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5기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지역생활을 탐구하는 기초 3주 프로그램 △지역 생활을 설계해보는 심화 4주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7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 중 입주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화상면접을 거쳐 참여자 12명을 최종 선발해 의성군 서부권역인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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