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내달 4일까지 1·2호선 7개 역서 진행
‘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 등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 등
20일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2호선 7개 역에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연다.
우선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 우수작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갖는다.
또 23일 오후 3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 ‘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를 펼친다.
공사는 대구시민주간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 주차료를 50%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3량)을 ‘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꾸며 운행하고, 열차와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앞장선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등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위안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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