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연임
  • 김우섭기자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연임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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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는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의 연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연임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성조 사장의 연임기간은 1년으로 2023년 2월 21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

연임은 지난달 4일 사장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해, 지난 9일 개최된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도의회는 김 사장이 지난 3년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크고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직을 수행함이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3년간 공사 경영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북형 뉴노멀 마케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메타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팅 마케팅으로 역사와 미래, 세계와 하나되는 관광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58년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7월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3선)을 거쳐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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