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서울본부 중
관광마케팅 전문가 상주 유일
23개 시·군 지역별 맞춤 홍보
경북 관광활성화 도모 기여
관광마케팅 전문가 상주 유일
23개 시·군 지역별 맞춤 홍보
경북 관광활성화 도모 기여
경북도 서울본부(본부장 김외철)에는 전국 시·도 서울본부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광마케팅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다. 바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진우 차장이다. 경북을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이 수도권에서 시작되는 것에 착안, 수도권 직접 관광마케팅을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김 차장은 대구·경북 지역상생을 위한 ‘2020 대구·경북관광의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별 테마와 특산품이 가득한 지역축제 홍보마케팅, 2021년 구미 등 경북 전역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을 알리기 위한 응원 동영상 제작,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도시·농촌 상생을 위한 ‘경북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경북 관광 홍보존’ 등을 기획 하거나 직접 운영했다. 또 재경 향우인들에게 조금 더 편리하게 고향을 찾고 여행할 수 있도록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23개 시·군 향우회 등의 각종 행사장을 발로 뛰며 각종 이벤트, 테마별 여행지 등을 알렸다. 필요한 지역 관광지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경북지역에 있는 맛집 홍보 뿐만 아니라 출향인 등이 수도권 에서 운영중인 맛집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경북 맛지도 in SEOUL’을 발표해 재경 출향인과 서울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경북서울본부’와 서울역에 설치된 ‘경북관광안내센터’에도 다양한 경북관광 콘텐츠를 전시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경북관광 포토존’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북서울본부 페이스북 등 SNS 관련 ‘서울역 경북관광안내센터’ 공지영 주무관과 공동으로 수도권 및 세종 그리고 시·군 서울사무소 등에 우리지역 관광정보와 서울역에서 접하는 여행객들의 실시간 정보 등을 발빠르게 알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향후 수도권 직접 관광마케팅의 교두보로써 ‘경북서울본부(서울역 관광안내센터 포함)’를 활용하기로 합의했다”면서 “‘관광협업 네트워크’유지를 위해 경북도내 관광안내 콘텐츠와 정보를 상시공유 할수 있는 담당자 지정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 본사로 복귀하는 김진우 차장은 “코로나로 대면 행사 및 이벤트, 해외관광객 유치 등 준비했던 보따리를 모두 풀지 못하고 복귀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3년여 동안 경북관광을 위해 서울에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서울본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한 축을 경북관광이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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