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아름다운 울릉 부속섬 관음도, 힐링 관광섬으로 육성
  • 허영국기자
숲이 아름다운 울릉 부속섬 관음도, 힐링 관광섬으로 육성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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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잠재관광지 활성화 업무협약
관광지 컨설팅·콘텐츠 개발
인근 여행코스 개발 등 추진
본섬과 연도교가 연결된 부속섬 관음도. 사진=울릉군 제공
울릉도 부속섬 관음도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관과 업무를 협약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다.

울릉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4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숲이 아름다운 힐링 섬 관음도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기로 했다.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부속섬 관음도를 강소형 광관지로 선정하고 활성화를 위해 1억 5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것이 일반에 공개됐다.

섬 아래에는 2개의 해상 쌍굴 과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면서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와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과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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