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10년, 모두가 행복한 문경 건설
  • 윤대열기자
시민과 함께한 10년, 모두가 행복한 문경 건설
  • 윤대열기자
  • 승인 2022.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 목표’ 행정력 집중 결과
국비 8697억원 확보… 2배 증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교부세 확보·장관상·인센티브 지원
SNS 활용 지역 홍보·이미지 제고
전문임기제 채용해 소통행정 강화
문경시 고향쉼터 개소식
문경시 SNS 최우수상 수상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서포터즈 기자단 팸투어
문경시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식
문경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오른쪽 고윤환문경시장)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문경시는 지역 발전이라는 큰 틀을 갖고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12년4492억원 예산이 2021년에는8697억원으로 10년 동안 두 배 가량 크게 증가됐다.

시는 지난10년 간 국토교통부 외 15개 부처의 951건에(12조7450억원)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문경철로관광사업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흥덕 생활공원 조성사업 등 총384건이 선정돼 2조47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유치하였고 이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난4년간의 노력 끝에 값진 결실을 맺었다.

또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에도 힘쓴 결과 2016년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획기적인 문경선수촌 경비절감’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과 함께 교부세 5억원 확보 2017년 ‘맑은 물 나눠 먹고 더러운 물 함께 살려!’라는 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1억5000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18년‘오감만족 오미자! 문경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방교부세 1억5000만원을 2020년에도‘끝까지 찾아서 잡는다! 상수도 누수전담팀 운영으로 예산절감’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특별교부세 4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원받았다.

특히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요 업무의 집행에 앞서 계약원가심사 일상감사 등을 통한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이러한 사전 감사로 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100억원의 예산 절감도 이끌어 내는 기염을 토해 냈다.



△ 시민과 함께 발맞춰 가는 소통 행정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간담회 및 시정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문경소식지와 알림마당을 통한 시정 홍보와 수도권 등 대도시 홍보 강화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 확대로 시의 대내외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특히 SNS 전문임기제 채용으로 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요에 따른 콘텐츠 운영과 서포터즈 기자단을 통한 생생한 소식 전달로 올해의 SNS 상을 2019년~2021년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민원처리결과 문자 안내서비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시행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는 금융내역 토지 건축물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상속인 및 피후견인 재산 조회를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지역을 순회 방문해 토지관련 생활민원을 처리해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고 이웃 간의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주는 지적재조사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문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경기록문화관과 출향인 만남의 장소인 고향쉼터를 개소하여 시민과 출향인의 소통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 24시간 시민의 눈이 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등으로 안전하고 위기 대응 능력이 뛰어난 도시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12월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2년 1월 말 현재 방범용 CCTV 1470대 시설 관리용 CCTV 258대 초중학교 연계 CCTV 294대 등 총2022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24시간 시민의 눈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의 확대는 경찰의 사건사고 해결 현황에서도 확연히 나타났다.

경찰의 2018년 CCTV를 이용한 사건사고 해결 건수는 52건이었으나 2019년 98건 2020년 130건 2021년 107건으로 늘어났다.

2018년부터는 육안에 의존하던 기존 관제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빠르게 위험을 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위급한 상황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여 출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마을의 소식과 행정안내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 각종 재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약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63개 마을 18737가구에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갖췄다.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은 옥외 스피커 성능을 높이고 가정마다 실내 스피커를 설치해 행정 정보나 긴급 재난 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릴 수 있다.

마을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든 휴대전화를 통한 원격 마을방송이 가능하고 행정기관에서도 마을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실에서 주민에게 방송 전파가 가능하다.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은 무선으로 운용됨에 따라 선로 가설비 및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방송시스템은 선로를 이용하기에 선로 노후화에 따른 단선으로 방송 불상 상황이 종종 발생하지만 마을 무선방송장비는 각 마을에 설치된 주장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여 신속한 장애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시민행복 안전보험 자전거 보험 등을 도입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민선5기 95% 민선6기 97% 민선7기 93% 공약 이행

시는 지난 10년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서 힘차게 달려 온 결과 민선5기에는 80개 공약사업 중 76개를 이행해 95%를 달성 민선6기는 124개 공약사업 중 120개를 이행해 97% 민선7기에는 63개 사업 중 59개를 이행해 93%를 달성해 시민과의 약속에 최선의 행정력을 쏟았다.

이러한 공로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최우수’(2018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지방자치발전대상‘대상’(2019년 한국자치발전연구원)△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 생산성지수 기량 향상 부문‘우수’(2020년 행정안전부 한국생산성대상본부)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2021년 범시민사회단체연합)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2021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우수’(2021년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