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에서는 자치경찰 협력단체 운영 활성화 및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지역 자율방범대 범죄취약지 전담·배치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역 자율방범대 범죄취약지 전담·배치제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 시행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범죄 위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을 반영함과 동시에 자치치안 의식 확보를 위해 순수 지역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특정시간대 범죄취약지 전담 배치해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실제 사례로 “경산 사동 말매못 공원에 비행청소년들로 인해 범죄발생 위험이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일부터 동부자율방범대를 매일 20:00~22:00 배치해 범죄예방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