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역점시책 사업추진평가

　성주군이 지난해 경북도의 민선4기 6대 역점시책 사업 추진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31일 도청 제1강당에서 열린 도정의 역점시책 우수자치 단체 시상식에서 `저출산 및 결혼여성 이민자 대책 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과 `21세기 새마을 업무 추진’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받았다.
　특히 군은 `저출산 및 결혼여성 이민자 대책 추진’ 분야에서는 축하금 지원 조례제정 및 출산정책 전담부서 조직과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적응  능력향상을 위해 연극 `꽃피는 봄이 오면’을 전국 최초로 자체 기획 공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사랑의 쌀독 설치 운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촌 총각에 대한 국제 결혼지원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했으며, 범군민 독서 생활화 운동,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을 실시해 `21세기 새마을’ 업무 추진 분야 등에서 각각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2008년 올해에도 도정 역점시책 사업에 대해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시책개발로 성주군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도록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