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경부선철로,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
  • 최외문기자
“청도 경부선철로,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
  • 최외문기자
  • 승인 2022.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지역의 관문이자 교통요지인 청도읍 시가지를 경부선철로가 동서로 갈라놓고 있어 도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주민들에 따르면 하루 유동인구 2만여명을 웃도는 청도읍 시가지 중심부에 경부선철로가 가로놓여 있어 시가지를 2개 생활권역으로 갈라놓고 있을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등 청도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도읍 고수리 일부 주민들은 직선거리 100여m에 불과한 이웃을 가기위해 1.5㎞ 이상을 걸어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청도가 발전하려면 철길을 청도읍 월곡, 송읍, 화양읍 남성현을 잇는 외곽으로 이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