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대구시·수자公 “물산업 발전 相生길 열자”
  • 김우섭기자
경북도·대구시·수자公 “물산업 발전 相生길 열자”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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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물산업 신기술 소개·홍보
관련기업 맞춤형 구매상담
상생협력 비즈니스 장 열려
다양한 영역 판로 확대 기대
31일 이철우(앞줄 왼쪽 두번째) 경북도지사와 권영진(앞줄 왼쪽) 대구시장이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참가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물 기업들의 혁신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물기업과 물관련 기관과의 맞춤형 구매상담에서 비즈니스 상생의 길을 열어감으로써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현재 지역의 모습을 직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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