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벚나무 추가 식재는 보문관광단지 벚나무 세대교체 작업의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조성 후 50여 년간 꽃 틔운 벚나무의 노령화에 따라 시들고 수형이 불량한 벚나무를 선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벚나무를 보완 식재했다.
세대교체를 통해 보문단지 방문객들은 매 해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고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벚꽃과 함께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도록 보문호반길 곳곳 비치된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 등 휴게 시설물을 재정비해 ‘꽃크닉’ 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관광단지 내 벚꽃은 4일부터 6일까지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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