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 신규 마을기업 선정
  • 정운홍기자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 신규 마을기업 선정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는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를 포함한 8개소가 신규 지정됐고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시설비,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는 천연발효 식초의 정온 발효 저장실을 구축해 발효식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천연발효 교실을 정착·운영해 지역 농산물의 파지(등급 외) 및 낙과를 활용한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2022년에는 경상북도 마을기업 찾아가는 설명회가 연중 상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마을기업 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안동시 유수덕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가 고용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고령화, 고용불안 등의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기업들을 발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