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주공아파트 인도 보수 등
작년 比 예산 5000만원 증액
안동시는 ‘2022년 공동주택 정비지원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작년 比 예산 5000만원 증액
이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 준공한지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에 2022년도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는 총 67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태화주공아파트 인도 보수공사’를 포함해 최종 36개 단지의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5000만원 증액된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달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커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공동주택정비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 첫 시행 이후 2021년까지 340개 단지에 66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