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잠시 멈췄던 일상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의 주요 사업 내용은 도시재생대학(도시재생의 이해와 지역문제 발굴 및 사업화와 도자기공예 기술 역량 강화, 노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웃음 치료 등),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완산뜨락 주민협의체 황원호 위원장은 “완산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고민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완산뜨락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해 선정된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 사업비 187억원(국비 97.6억원 포함)을 투입해 낙후된 구도심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격 추진한다.
이동만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강생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산동 지역의 재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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