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구축 협약 체결
  • 기인서기자
영천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구축 협약 체결
  • 기인서기자
  • 승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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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정립
지하 안전사고 예방 기대
영천시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최송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지하정보 구축사업의 한국형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정립,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필요한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와 전력, 통신, 가스 등 지하공간정보 구축사업은 각종 재난과 재해의 최소화에 더해 신속 대응을 위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하정보 기반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와 2018년 KT아현동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 지반 침하 등과 같이 지하공간정보 구축사업은 시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된다는 것.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지하시설물은 안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인력, 기술 등이 필요한 중요한 분야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지하정보 스마트 도시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전국 첫 시범사업이다.

최기문 시장은 “협약 주체인 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긴밀히 협력해 영천시를 지하정보의 표준모델로 발전시키며 전국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선도도시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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