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심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40곳이 뽑혔다.
안심도서관은 인건비,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 16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까지 상주작가로 채용된 변희수 시인을 통해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 시인은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모든’ 등을 출간한 작가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이재민 안심도서관장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인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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