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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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작가가 상주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 콘텐츠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20일 안심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40곳이 뽑혔다.

안심도서관은 인건비,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 16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까지 상주작가로 채용된 변희수 시인을 통해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 시인은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모든’ 등을 출간한 작가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이재민 안심도서관장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인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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