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가 22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실천 주간을 마쳤다.

이 기간 20일에는 등굣길에 구성원들간 포용으로 꽃 피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태도 및 편견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캠페인에서 장애인식개선 홍보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나누어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이해·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분위기와 장애 학생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유도했다.

김미라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