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여행자센터, 관광 랜드마크로 새단장
  • 허영국기자
울릉여행자센터, 관광 랜드마크로 새단장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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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민관 공동합작 사례
내부시설 보강 거쳐 내달 오픈
울릉군과 코오롱글로텍이 공동합작으로 준비중인 울릉 여행자센터 내부. 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울릉(저동)여행자센터를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구조를 변경해 새롭게 일반에 선보인다.

군은 코오롱글로텍과 함께 울릉여행자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지역 처음으로 민·관 합작유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자센터는 가칭 ‘울라 웰컴하우스 저동여행자센터’로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민관 최초의 합작품으로 관광홍보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지난 해 8월 한국관광공사·코오롱글로텍 3자간 관광상품과 즐길거리 개발, 국제관광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된 사업이다.

군의 인프라·행정 지원과 민간기업의 기획·투자가 결합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코오롱글로텍과 올해 3월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코오롱글로텍은 내부시설 보강과 인력 확충을 거쳐 오는 5월께 관광객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객선 운항정보와 관광지운영 현황판도 설치해 울릉군의 종합관광정보를 한번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관계자는 “여행객들이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서비스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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