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사랑 실감" 9년차 위너의 끈끈 팀워크 증명…'리얼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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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사랑 실감" 9년차 위너의 끈끈 팀워크 증명…'리얼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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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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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완전체 리얼리티 ‘리얼 나우’를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위너는 26일 낮 12시 네이버 나우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 - 위너 편’ 스페셜 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진행하고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했다.

‘리얼 나우’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오감을 총동원해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위너의 4인 4색 날 것의 매력이 담겼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승윤은 “민호가 자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재밌다고 그러더라”고 운을 뗐다.

촬영은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강승윤은 “1박 2일에 12회 분량이 나왔다는 게, 사실 믿기지 않았다”라며 “이건 제작진 분들 덕분이고, 예능화할 수 있게 다 만들어 주셨다, 제작진 분들 아니었으면 살릴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리얼 나우’는 SM C&C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SM C&C와 협업한 소감이 어떠냐 묻는 질문에 강승윤은 “저희에겐 다른 회사와의 협업이란 느낌이 전혀 없었고, 위너와 함께 하는 재밌는 예능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제 제작해주는 회사가 SM C&C이니까, YG와 SM이 함께 하는 새로운 모습에 설레기도 했다”라며 “그리고 요즘엔 회사끼리 견제하고 이런 게 의미가 없지 않나. 서로서로 K컬처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이니 서로 돕고 상부상조했으면 좋겠다. SM C&C 스튜디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데뷔해 올해 9년 차에 접어든 위너. 강승윤은 이번 예능 촬영을 회상하며 “매 순간 멤버들의 사랑을 느꼈다”라며 “운전 사건에서 감정이 올라오는데도 형들이 잘 다독여 주고, 어느 순간 민호는 잘 풀려 있었다. 서로 감정 상할 거 없이 재밌게 촬영하면서 매 순간 실감했다”고 밝혔다.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은 소집해제 후 ‘리얼 나우’로 처음 예능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우는 오랜만에 위너와 리얼리티를 찍은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했는데, 위너 컴백을 위해서 예열했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승훈도 “저와 진우 형이 복귀하면서 거의 처음 들어간 예능”이라며 “귀여운 모습들이 담겼다”고 했다.

특히 ‘위너 컴백 예열’이라는 말에 송민호는 “이 촬영이 아니었다면 저희가 활동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막 뭉쳐서 할 일이 없지 않나”라며 “그런 점에서 의미가 좋았다”고 되돌아봤다. 강승윤도 “물론 활동할 때 녹음도 같이 하고, 댄스 연습도 하지만 그건 또 일이고, 확실히 추억을 쌓고 시작하니까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위너는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 더 솔직했다”고 밝히기도. 강승윤은 “저희가 카메라 안 돌아갈 때도 술도 한 잔 하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그런 시간들 자체가 아직도 우리가 좋다는 걸 느끼는 그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우리끼리 하는 게 나올까”라고 궁금해했고, 강승윤은 “VCR 딱 한 대 놓고 찍었는데 나올지 모르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처음 공개됐으며, 매주 목, 금 오후 6시 네이버 나우 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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