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 1번지 중심에 607세대 후분양
  • 김무진기자
대구 교육 1번지 중심에 607세대 후분양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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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 자이르네
자이에스앤디, 만촌동에 공급
이달 말 분양… 내년 1월 입주
반경 1.5㎞ 이내 초·중·고교
11개교 위치 명문 학군 자랑
아파트 부족 수성구 희소 가치
‘만촌 자이르네’ 조감도. 사진=자이에스앤디 제공

자이에스앤디가 대구를 대표하는 ‘학세권’인 수성구 만촌동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26일 자이에스앤디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만촌동 883-38번지 일원에 짓는 ‘만촌 자이르네’를 이달 말쯤 분양한다.

만촌 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총 607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후분양 방식의 단지다. 공급 면적별로는 전용 △77㎡ 124가구 △84A㎡ 272가구 △84B㎡ 21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후분양 방식 공급에 따라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범어3동 명문 학원가가 위치한 데다 대청초, 소선여중, 혜화여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다. 또 반경 1.5km 이내에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 11개교가 위치한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보장되며, 주변에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수성점 및 여러 관공서,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생활 환경이 뛰어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달구벌대로, KTX·SRT 동대구역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개발 호재도 기대해볼 만하다. 오는 2027년 법원 및 검찰청이 옮겨갈 예정인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와도 거리가 멀지 않고, 각종 의료시설 및 롯데쇼핑몰(2025년 예정)이 들어서는 수성알파시티도 주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대구대공원’(2024년 예정)도 주변에 조성 예정이어서 생활·여가 인프라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자이’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만촌 자이르네’ 인근에 자리한 수성32구역에는 총 870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고객 선호도 높은 주거 브랜드의 밀집으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만촌 자이르네는 4베이(Bay) 판상형 및 탑상형 구성에다 우수한 실내 환기와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간 거리(약 50m)도 넓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쾌적한 지상 공간 활용도 장점이다. 지상 공간에 운동 및 휴식 시설인 ‘엘리시아 가든’이 갖춰지며, 어린이 놀이시설인 ‘펀 그라운드’, ‘키즈 그라운드 ’등도 꾸며진다. 도서관 및 헬스클럽 등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만촌 자이르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위치한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만촌 자이르네’가 대구 대표 명문 학세권 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을 진행,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대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 선호도와 인구를 갖춘 지역 중 하나인 수성구에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하면서 오히려 희소성을 띄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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