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수경(59) 경북도의원이 경선을 앞두고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도의원은 “박수칠 때 떠나는 아름다운 미덕의 선례를 남기는 다짐을 실천합니다.”라며 “15년간 받아온 지역민의 사랑을 잊지 않고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가 군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언젠가 때가 오면 과감하게 물러날 것”이라는 그의 초심의 발로가 선거구가 2곳에서 1곳으로 줄어든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수경 도의원은 성주군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 연합회장, 제10대 경북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경북도의회농수산위원회 전반기위원장,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경북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대한민국시도의원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2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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