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징수율 94% 달성 인정받아
울릉군이 경상북도 평가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징수율 94% 달성 인정받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해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울릉군은 재정건전성 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전년대비 도세 4억원 증가와 94%의 징수율을 달성한 가운데 지방세 부과 신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규율 부군수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과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반송고지서 모바일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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