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배 품종은 조생종 진광, 진옥벼로 재배 물량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오는 8월 말 경 15톤가량 수확 예정이며, 예년보다 이른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2013년도에 육성한 진광, 진옥벼는 쌀의 품질, 밥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벼를 일찍 심게 되면 조기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후기 태풍 등 기상장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울진군의 벼 재배계획 면적은 2,100ha로, 군은 육묘용 상토 11만 포 지원, 육묘용 상토자동공급기 보급사업, 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우량 정부 보급용 볍씨 94톤 보급 등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관련 사업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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