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가 행복한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 △종이뽑기 및 선물증정 △무료영화 상영 △전통놀이 및 비눗방울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체험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는 별도 샤워실은 운영하지 않으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도 상영한다. 1층 정서함양장에서 오전 10시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 오후 1시 ‘겨울왕국’, 3시 ‘라이온킹’ 등 3개 작품을 상영한다.

행사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