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종목은 겨루기부문과 격파부문으로 나눈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설종목인 격파부문은 기술격파와 위력격파로 나눠 제한 시간 내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겨루기,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격파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전국규모의 큰 대회이다. 전국태권도인의 산실이자 우수선수 발굴·육성 및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바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