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사진> 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장 경선 결과를 겸허히 존중한다”고 했다.

장 시장은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것은 오직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말을 서두로 “8년간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잘한 것 보다 부족했던 점이 더 많았으며 시장 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고향인 영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특히 기자들이 다음 지방선거에 대해 질문했으나 장 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희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