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한다.
지난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윤 대통령은 10일 0시부터 군 통수권 등 국가원수로서 대통령의 법적인 권한과 역할인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0시에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대통령 집무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의 공식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행사도 10일 0시를 기해 보신각에서 진행됐다.
임기 개시를 상징하는 타종행사는 제15대 대통령 취임을 알리는 행사부터 시작됐다. 새벽에 서른세 번의 타종으로 도성 8문을 열었던 파루(罷漏)의 전통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의 출발을 알리는 타종이 서른세 번 이루어졌다.
윤 대통령은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다음 11시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헌법 제 69조에 따라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정비전과 철학을 밝히게 된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 것이란 시대적 소명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지난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윤 대통령은 10일 0시부터 군 통수권 등 국가원수로서 대통령의 법적인 권한과 역할인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0시에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대통령 집무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의 공식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행사도 10일 0시를 기해 보신각에서 진행됐다.
임기 개시를 상징하는 타종행사는 제15대 대통령 취임을 알리는 행사부터 시작됐다. 새벽에 서른세 번의 타종으로 도성 8문을 열었던 파루(罷漏)의 전통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의 출발을 알리는 타종이 서른세 번 이루어졌다.
윤 대통령은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다음 11시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헌법 제 69조에 따라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정비전과 철학을 밝히게 된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 것이란 시대적 소명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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