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201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은 긍정 51.4%(매우 잘할 것 27.9%, 대체로 잘할 것 23.5%), 부정 44.6%(대체로 잘 못 할 것 13.0%, 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1.5% )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전망은 49.7%에서 1.7%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44.7%에서 0.1%p 하락했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6.8%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6%p 감소한 4.0%를 보였다.
긍정적 전망은 △대구·경북 지역(9.4%p↑) △여성(4.3%p↑) △40대(6.8%p↑) △학생(7.8%p↑)△가정주부(4.3%p↑)에서 주로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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