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포기, 도의 아니라고 생각”
상주 발전 위한 비전·공약 제시
상주 발전 위한 비전·공약 제시
상주시의회 정재현(66·사진) 의장이 9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경선에 컷오프된 사실만으로 출마를 포기한다는 것은 20년 간 상주시민 만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의 도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상주발전에 대한 나름의 비전과 공약을 10만 상주시민들께 제대로 전달해 앞으로 살아갈 삶에 있어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재현 예비후보 출마의 주요 공약 내용은 △상주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중·고교생 택시비 지원(포인트)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상주예술제 상주시 대표 문화예술축제 추진 △상주예술촌 부지 매입 후 현대식 문화예술 공간 건립 △축구 등 주요 스포츠 종목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상주시장 출마자는 국민의힘 강영석 후보, 무소속 정재현 후보, 더불어민주당 조원희 후보 등의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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