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울릉도에서 드론 촬영을 하던 관광객 하모(안산시·38)씨가 추락한 드론을 회수하기 위해 절벽을 오르다 추락해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으나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119대원에 의해 발견된 하씨는 대형병원 후송을 위해 동해해경에 헬기지원을 요청했고,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헬기를 울릉도로 급파해 하씨를 원주의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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